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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

강의를 위해 새로 마련한 장비들!

by Hyeon쌤 201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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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말 이 장비들을 위해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른다... 처음 강의를 시작할 때 말도 안되는 스팩의 넷북으로 강의를 준비하고 카메라가 없는 내가 스마트폰으로 녹화를 하며 시작한 그 때 내게 있어서 타블렛은 나무나도 유용한 필기기구였다.

노트북을 바꾸면서 한가지 문제가 된 점이라면 마이크와 타블렛의 필기 강의를 할 수가 없게 됐다는 점... 넷북일땐 마이크와 이어폰 단자가 각자였기 때문에 무리없이 잡음이 좀 섞인다 하더라도 녹음이 아에 불가능한 것 까지는 아니었다. 그런데 이젠 녹음이라는 것 자체가 어려워진 상황...타블렛의 경우엔 전용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충돌이 일어나 노트북의 키보드를 전혀 쓸 수없었다는 점.

결국은 벼르다벼르다...이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장비를 큰맘먹고 준비했다. 돈도 한두푼은 아닌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장비들은 아니다. 그러나 내가 그렇게 큰 장비들이 필요 한 것도 아니요..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만 해도 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다.



위에 녀석은 와콤사에서 만든 타블렛이다. 그림을 그리거나 도면을 할때, 종종 영어 학원에서 영어 필기를 할때 사용되는 것인데...생각보다 너무 아담하고 작아서 깜짝 놀랬다...다행이 전용 드라이버까지 설치를 하고 나니 완벽한 작동!! 포토샵에서도 이전에 좀 많이 쌌던 타블렛이 가졌었던 문제점은 하나도 없이 너무나도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제 내 필기강의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음에 너무 감사한다!!



두번째 녀석은 바로 오디오인터페이스. 음성신호를 디지털로 바꿔주며 각종 음악의 딜레이를 줄여주는 장치. usb가 1.1이라는 단점이 있긴한데..가지고 있는 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된것만 해도 어딘가 싶다!! 오늘은 피곤하여 미처 확인까지는 못했지만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마도...다시 후기를 올리지뭐...

몇 개월 동안 정말 많이 갑갑하고 언제 장비를 구이발까 했었는데..지금을 놓치면 다신 없겠다 싶어 결정한 것이 잘 된 것 같다!

앞으로 열씸히 강의로 뛰겠습니다!! 필승!!



TistoryM에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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